덴젤 워싱턴 출연 영화의 주인공인 덴젤 워싱턴은 1954년 12월 28일 뉴욕주 마운트버넌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야구선수로 활동했지만,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포덤 대학교 저널리즘과와 드라마과를 다녔습니다. 졸업 후에는 샌프란시스코의 미국 예술 극단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무대연기와 영화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정의감과 사명의식이 투철한 인물이나 부성애가 강한 아버지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광의 깃발>, <필라델피아>, <말콤 X>, <트레이닝 데이>, <맨 온 파이어>, <인사이드 맨>, <더 이퀄라이저> 등이 있습니다.
그는 아들인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함께 연기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존경받는 사람입니다. 그는 채드윅 보스만과 같은 젊은 배우들에게 후원과 조언을 해주었으며, 흑인 인권운동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을 운명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 리틀 씽스>라는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갱스터

이 영화는 2007년에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범죄 드라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가 1995년 영화 《덴젤 워싱턴의 킬링 머신》 이후로 처음 함께 주연으로서 출연했습니다.
그 외에도 추이텔 에지오포, 쿠바 구딩 주니어, 조시 브롤린, 테드 러바인, 루비 디, 존 오르티스, 존 호크스, 노먼 리더스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과 여우조연상 후보를 포함한 총 21개 상 후보에 올랐으며, 디의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여배우상을 포함한 세 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메리칸 갱스터 정보
-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 추이텔 에지오포, 쿠바 구딩 주니어
- 장르 : 범죄, 드라마
- 개봉 : 2007년
- 시간 : 158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아메리칸 갱스터 줄거리
1968년, 뉴욕 할렘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 (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할렘에서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쌓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의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때에 유일하게 소신을 지키는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는 할렘가의 마약 범죄 소탕을 위해 특별 수사반을 결성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마약 조직의 실마리 조차 찾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블루 매직’이라는 고순도 마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리치는 베일에 쌓인 할렘 암흑가 두목의 존재를 감지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합니다.
아메리칸 갱스터 리뷰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2007년에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범죄 드라마 영화로, 1970년대 뉴욕 할렘가의 마약왕 프랭크 루카스와 그를 추적하는 경찰 리치 로버츠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스티븐 자일리언이 각본을 썼습니다. 덴젤 워싱턴은 프랭크 루카스 역을, 러셀 크로우는 리치 로버츠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2억 66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성공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미술상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드라마, 남우주연상-드라마, 감독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영화를 장르의 달인이 그린 미국 경제사회사의 단면, 재미는 있다만, 그는 어찌 그리도 정의롭기만 한지? 등으로 평가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영화를 볼만한 영화 추천,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과 역동적 액션의 조화 등으로 평가했습니다.
두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서로의 세계를 건 운명적 대결을 통해 긴장감과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리들리 스콧 감독은 1970년대 뉴욕의 분위기와 마약계의 어두운 면을 잘 재현하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탄탄하게 구성하면서도 역동적인 액션 장면을 적절히 배치하여 관객의 흥미를 유지했습니다.
세이프 하우스

영화 세이프 하우스는 액션과 스릴러의 장르를 잘 조합한 영화로,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덴젤 워싱턴은 토빈 프로스트라는 복잡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의 눈빛과 몸짓만으로도 긴장감과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맷 웨스턴이라는 신참 요원으로서 처음 겪는 위기와 갈등을 잘 표현하며, 그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줍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도 좋으며, 서로를 도우면서도 대립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영화의 액션 장면도 훌륭합니다. 총격전, 카 , 주먹싸움 등 다양한 액션 시퀀스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세이프 하우스가 공격당하는 장면과 토빈이 맷을 구해주는 장면은 특히 인상적입니다. 영화는 실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거리와 건물을 촬영한 것으로, 현실감과 긴박감을 더해줍니다.
영화의 스릴러 요소도 흥미롭습니다. 영화는 토빈이 가진 비밀 파일이 무엇인지, 그를 쫓는 무리들은 누구인지, CIA 내부에는 어떤 음모가 있는지 등을 점차 밝혀나가며, 관객의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영화의 반전도 여러 번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결말 부분의 반전은 충격적입니다. 영화는 토빈의 죽음과 맷의 행동으로 정의와 진실을 강조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세이프 하우스 정보
-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사
- 출연 : 덴젤 워싱턴, 라이언 레이놀즈 외
- 개봉 : 2012년 2월 29일
- 타임 : 115분
- 등급 : 15세 이상
세이프 하우스 줄거리
토빈 프로스트는 CIA에서 가장 뛰어난 요원이었지만, 10년 전에 조직을 배신하고 군사 기밀과 무기를 밀매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됩니다.
어느 날, 토빈은 자신의 몸에 주입한 비밀 파일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발로 미 영사관에 들어가게 되고, CIA에 체포됩니다.
토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세이프 하우스(비밀 장소)로 이송되는데, 그곳에서 의욕 넘치는 신참 요원 맷 웨스턴과 만납니다.
토빈이 수감되자마자,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세이프 하우스를 공격하고, 현장에 있던 CIA 요원들은 모두 죽게 됩니다.
홀로 살아남은 맷은 토빈을 데리고 세이프 하우스를 탈출하게 되고, 이제 그들은 거대한 음모와 위협에 맞서야 합니다.
맷은 토빈을 다른 세이프 하우스로 이송하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토빈의 과거와 비밀을 알게 되고, CIA 내부의 배신자와 충돌하게 됩니다.
결국, 토빈은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맷에게 진실을 밝히고, 맷은 토빈의 유산을 이어받아 CIA의 비리를 폭로하게 됩니다.
세이프 하우스 리뷰
영화 ‘세이프 하우스’는 2012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CIA의 전직 특수 요원 토빈 프로스트(덴젤 워싱턴)가 기밀 문서를 입수하고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쫓아오는 적들로부터 도망치다가 남아공의 세이프 하우스(안전한 은신처)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을 관리하는 신참 요원 맷 웨스턴(라이언 레이놀즈)과 함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세이프 하우스는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덴젤 워싱턴, 라이언 레이놀즈, 브렌단 글리슨, 베라 파미가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15분이며, 국내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습니다. 영화의 국내 평점은 네이버 7.9점입니다.
영화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덴젤 워싱턴은 토빈 프로스트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그의 냉철함, 지혜, 비밀스러움, 선악의 모호함 등을 표현하였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맷 웨스턴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처음에는 겁 많고 서툰 신참 요원에서 점차 용감하고 능력 있는 요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도 좋았으며, 서로를 도와주고 배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의 단점은 액션 장면이 그리 화려하지 않고,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본> 시리즈의 제작사가 만든 것이라고 홍보하였지만, <본> 시리즈만큼의 재미와 긴장감은 부족했습니다.
영화의 액션 장면은 총격씬과 카체이스 등 전형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도 토빈 프로스트가 가진 기밀 문서가 무엇인지, 그것을 노리는 적들은 누구인지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 결말도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세이프 하우스’는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를 즐기기에는 좋은 영화이지만, 액션과 스릴러 장르로서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맨 온 파이어

영화 맨 온 파이어는 2004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전직 CIA 암살 요원이 한 부잣집의 딸을 보호하다가 그녀가 유괴되자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원작은 A.J. 퀴넬의 동명 소설이고, 감독은 토니 스콧입니다.
다코타 패닝, 크리스토퍼 월켄, 라다 미첼, 마크 앤소니 등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다코타 패닝의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두 배우의 우정과 애정이 영화의 중심을 이루며, 감동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또한, 범죄 조직과 부패한 경찰들에 맞서는 존의 무자비한 복수극은 속이 시원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좀 쓸쓸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여운이 남고 괜찮은 영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맨 온 파이어 정보
- 개봉 : 2004.09.24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범죄 액션
- 국가 : 미국
- 타임 : 147분
- 감독 : 토니 스콧
- 출연 :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등
맨 온 파이어 줄거리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죽음을 집행했던 전 CIA 전문 암살 요원 존 크리시 (덴젤 워싱턴)는 암울한 과거로 인해 알코올에 의지하며 정처 없이 떠돌던 그는, 오랜 친구이자 동지인 레이번 (크리스토퍼 월켄)의 권유로 마지못해 멕시코 시티에서 보디가드로 일하게 됩니다.
그의 보호 대상은 사업가 사무엘 라모스 (마크 앤소니)의 딸 피타 (다코타 패닝)이다. 피타는 크리시와 친해지고 싶었지만 크리시는 거부합니다. 크리시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심해서 충동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지만 총이 발사가 안되어 살아납니다.
이 일로 인해 크리시는 생각이 바뀌고 피타와의 관계도 호전이 되어 다음날 피타의 수영 수업까지 참관하며 피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피타를 위해 수영 특훈도 해줍니다.
3주 후 큰 수영 대회에 나가게 되고 피타는 우승을 하고 둘 사이는 더 돈독해고 방황하던 크리시는 피타로 인해 새로운 활력을 얻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피타가 피아노 개인 교습을 하러 들어가고 크리시는 피타를 기다리다가 며칠 전부터 미행하던 차를 발견합니다. 그 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과 크리시간의 총격전이 벌어집니다.
크리시는 총에 맞아 쓰러지고 피타가 납치됩니다. 범인은 아빠 사무엘에게 전화가 오고 돈을 갖고 정해진 장소로 나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교환 장소에서 잠복한 경찰이 발견되고 피타를 구출하지 못합니다.
범인은 사무엘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말합니다. 사무엘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돈도 없어지고 자기 조카도 죽었다며 피타는 잊어버리라고 합니다. 수술을 마치고 깨어난 크리시는 피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크리시는 피타의 엄마 리사 (라다 미첼)를 찾아가 이 일에 관계된 모든 자들을 죽이겠다고 합니다.
크리시는 기자 마리아나 게레로를 통하여 피타의 사건은 조직범죄의 방패막이 되는 비리 고위층과 부패한 경찰들이 소속되어 있는 헤르만다드라는 단체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크리시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마리아나 게레로 기자에게 다시 연락하여 예전에 자신들을 미행했던 차 번호를 알려주며 소유주와 주소를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조직원들을 찾아가며 범인을 추적합니다.
그런데 유괴 사건을 주도한 자는 바로 피타의 아빠인 사무엘이었습니다. 사무엘의 회사의 일로 인하여 빚이 생기고 궁지에 몰리자 납치 보험금을 노리고 이 일을 벌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범인이 요구한 돈을 중간에서 다들 가로채고 피타는 살해된 것이었습니다. 이 유괴를 제안한 변호사 조던 칼푸스는 사무엘에게 피타가 이틀 정도 있다가 다시 돌아올 거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타에게 일이 생기자 사무엘은 변호사를 죽이고 암튼 이 일을 알게 된 크리시는 사무엘과 리사 앞에서 모든 전말을 밝히고 리사는 쓰러지기 일부 직전. 사무엘은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 다니엘을 찾아 그와 통화를 하게 되는 크리시는 다니엘과의 통화에서 피타가 살아있음을 알게 됩니다. 다니엘은 크리시에게 목숨을 맞바꾸자고 합니다.
피타를 보내줄 테니 그 대신 크리시가 인질로 잡고 있는 다니엘의 동생을 보내달라는 것입니다. 크리시는 이에 동의하고 피타 엄마 리사에게 연락하여 피타를 만나는 곳으로 오라고 합니다.
피타는 무사히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고 크리시는 차를 타고 끌려갑니다. 그런데 크리시는 다니엘의 동생을 붙잡는 과정에서 이미 총을 맞았었기 때문에 출혈이 심했습니다. 그리하여 크리시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맨 온 파이어 리뷰
맨 온 파이어는 2004년에 개봉한 토니 스콧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원작은 A.J. 퀴넬의 동명 소설이며, 1987년에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으로 제작된 적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전 CIA 전문 암살 요원 존 크리시로, 덴젤 워싱턴이 연기했습니다.
크리시는 과거의 외상 스트레스로 인해 알코올중독자가 되었지만, 한 부잣집의 딸 피타를 경호하면서 삶의 의욕을 되찾습니다. 피타는 다코타 패닝이 연기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피타가 유괴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크리시는 피타를 해친 자들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영화는 멕시코 시티의 사회적 문제와 비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괴와 납치가 잦은 현실에서, 부유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보디가드를 고용합니다. 그러나 이번 유괴 사건은 피타의 아버지 사무엘이 계획한 것으로, 보험금을 받기 위해 피타를 납치하게 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크리시는 사무엘과 그와 연관된 모든 범인들을 찾아가며 잔인한 고문과 처형을 가합니다. 그 과정에서 크리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피타를 구출하려고 합니다.
영화는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크리시는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단단한 인물로 나타나지만, 피타와 친해지면서 부드러운 모습도 보여줍니다. 특히 피타와 수영 수업을 하거나 선물을 주거나 하는 장면에서는 아저씨와 꼬마 여자아이의 우정이 잘 표현됩니다.
반대로 복수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불과 같은 분노와 강렬함을 발산합니다. 적들에게 가하는 고통과 죽음은 잔혹하지만, 시청자들은 크리시의 정의감과 복수심에 공감하게 됩니다.
영화의 결말은 쓸쓸하고 아름답습니다. 크리시는 피타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범인들과 목숨을 바꾸기로 합니다. 피타를 엄마에게 돌려주고, 크리시는 차에 탑승합니다. 그러나 크리시는 이미 총에 맞아 출혈이 심했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경찰들은 크리시 덕분에 범인들을 모두 처리합니다. 피타는 크리시를 잊지 못하고, 그의 목걸이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영화의 평점은 로튼 토마토에서 39%, IMDb에서 7.7점, 네이버에서 8.86점입니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그리 높지 않지만, 일반 관객들은 영화의 스토리와 액션, 연기에 만족했습니다. 영화는 덴젤 워싱턴의 원탑 액션 영화로 손꼽히며, 아저씨와 꼬마 여자아이의 우정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도 평가받습니다.
이 영화는 전직 CIA 요원이 납치된 꼬마 소녀를 구하기 위해 멕시코의 범죄 조직과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연은 덴젤 워싱턴과 다코타 패닝이 맡았으며, 감독은 토니 스콧입니다.
이 영화는 A.J. 퀴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은 1981년에 출간되었으며, 1987년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합작으로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영화는 원작과 다르게 배경을 멕시코로 바꾸었고, 존 크리시라는 주인공의 성격과 모티브도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맨 온 파이어는 덴젤 워싱턴의 멋진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신선하지 않은 복수극’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지만, 일반 관객들은 그저 재미있고 스릴있는 영화로 평가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39%, 관객 점수 89%, IMDb에서 7.7점, 네이버에서 8.86점을 받았습니다.
덴젤 워싱턴 출연 영화
이상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 맨 온 파이어, 세이프 하우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영화에 출연한 덴젤 워싱턴은 코믹스러운 캐릭터 보다는 과묵하고 진중한 인간의 내면을 성찰하는 캐릭터를 주로 맡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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