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주연 영화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해진님은 인상이 너무 푸근하셔서 마치 옆집 아저씨같은 느낌을 주는 배우입니다. 아마 유해진님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감히 생각되는 데요. 데뷔후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 내며 주인공들과 작품을 빛나게 해주는 대한민국 대표 조연배우로 매김하고 있습니다.
유해진님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이 들물어서 그런가 매스컴에서는 유독 유해진 주연이라는 키워드로 많이 노출 시키는데 이번엔 배우 유해진님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해진 주연 영화 올빼미

조선 16대 왕이었던 인조와 그의 아들인 소현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유해진 배우님은 인조 역으로 출연하십니다.
영화 올빼미 정보
- 제목 : 올빼미 The Night Owl
- 제작 : 2021년
- 국가 : 한국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 안태진
- 출연 :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이주원, 정석원, 김예은, 조윤서, 안은진 등
- 시간 : 118분
영화 올빼미 줄거리
침술사인 맹인 천경수는 어느 날 왕실의 의관인 이형익이라는 인물에의 입궁하여 의술을 도우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천경수는 맹이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빛이 없는 밤에 희미하게 보이는 주맹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습니다.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갔다 돌아온 소현제자가 조선으로 돌아온지만 왠지 인조(유해진)는 소현세자가 조선에 온 것을 탐탁치 않아 합니다.
천경수는 소현세자의 건강을 간호를 맡게 되고 소현세자는 그런 천경수에게 인간적으로 대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현세자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형익과 찾아간 침소에서 초가 다 녹아 꺼진 그 상황이 되자 이형익이 소현세자를 침으로 독살하려는 행동을 보게 됩니다.
소현세자는 눈, 입 그리고 코에서 피를 쏟아내며 천경수를 바라본 채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천경수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당황해 하자 이형익은 순간 천경수가 눈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지만, 다행히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형익이 미처 수거하지 못한 독침 한 개를 발견합니다.
천경수는 결국 이를 다 지시한 사람이 인조(유해진)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증거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증거만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장애물이 많습니다. 결국 인조는 최 대감과의 거래를 통해 왕위를 지키게 되며 끝까지 왕위의 자리를 지킵니다.
진실을 파해치기 위해 노력한 천경수는 결국 궁에서 추방당합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천경수는 침술사로 아주 유명해져 있었습니다.
인조의 병은 깊어지고 병을 치료할 사람을 찾아 수소문합니다. 그렇게 또 인조와 천경수가 만나게 됩니다.
인조가 천경수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사인은 소현세자와 같은 학질로 죽었다고 대답하며 영화를 막을 내립니다.
영화 올빼미 리뷰
영화 ‘올빼미’는 안태진 감독의 스릴러 영화로,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점술사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립니다. 류준열은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점술사 경수 역을, 유해진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인조 역을 맡았습니다 .
영화는 2022년 11월 23일에 개봉했습니다 . 영화의 제목은 맹인 점술사 경수가 밤에만 앞이 보이는 것과 올빼미가 밤에 활동하는 것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청나라에서 인질로 잡힌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한 후 죽음을 당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인조는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하면서도 한동안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경수는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그가 진실을 말하려다 보니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 그의 생명이 위태로워집니다.
영화는 조선 시대의 정치적 음모와 스릴러적인 전개를 잘 조화시켰습니다. 류준열과 유해진은 각각 맹인 점술사와 인조라는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습니다. 류준열은 맹인이지만 침술 실력이 뛰어난 경수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유해진은 아들을 잃고 외로움과 고통에 시달리는 인조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연기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와 음악도 잘 어울렸습니다. 영화는 밤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많아 어두운 색감과 조명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음악은 긴장감과 스릴을 높여주었습니다.
‘올빼미’는 조선 시대의 역사와 스릴러 장르를 잘 결합한 영화입니다. 류준열과 유해진의 연기와 안태진 감독의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소현세자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음모에 대해 궁금해하게 됩니다.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

영화 럭키는 잘 나가는 킬러와 불운한 배우가 열쇠를 바꾸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작품입니다. 유해진 배우님은 킬러와 배우라는 두 가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코믹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럭키 정보
- 제목 : 럭키(Luck-key)
- 장르 : 코미디
- 개봉 : 2016. 10. 13
- 등급 : 15세 관람가
- 시간 : 112분
- 감독 : 이계벽
- 출연 :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영화 럭키 줄거리
형욱(유해진)이라는 인물은 베테랑 살인청부업자입니다. 형욱은 어느 남자를 습격해 살해하고 트렁크에 넣고 몸을 씻으러 목욕탕에 갑니다.
그때 형욱이 바닥의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절을 하고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리게 됩니다.
예전의 기억이 사라진 그는 돈이 없어 리나에게 병원비를 빌립니다. 리나에게 자기가 칼을 잘 쓰는 것 같다고 하자 리나는 자기 어머니의 분식집에 형욱을 취직시킵니다.
형욱은 놀라운 칼 솜씨로 이쁜 메뉴를 만들어내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져 장사가 잘 됩니다.
형욱(유해진)은 자신이 단역배우라는 걸 알게 되고 액션신에서 무술 실력을 발휘해 감독이 비중을 늘려줍니다.
형욱은 리나 가족들과 계곡으로 여행을 가는데 비가 내리고 초반에 살인을 했던 당시의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고 횡단보도 건너 사람의 여행 가방이 겹치자 기억이 돌아와 어디론가 떠납니다.
기억을 되찾은 형욱은 집으로 와서 CCTV로 은주가 재성과 집을 나가는 걸 목격합니다. 재성, 은주가 이사를 축하하며 짜장면 먹으려는 순간에 형욱이 들이닥쳐 재성을 밀쳐내고는 은주에게 왜 자기가 시키는 대로 집에 가만히 있지 않았냐 합니다.
사실 형욱은 그들을 죽인 것처럼 위장해 신분을 세탁해 주고 먼 곳으로 피신하는 걸 도와주는 일을 했습니다. 대기업에서 은주를 살인청부했고 형욱이 은주를 도와주기로 했는데 형욱이 기억을 잃어 모든 게 꼬였던 것입니다.
대기업 회장과 간부들은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데 이들 앞에서 재성은 은주를 끌고 나와 자기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죽는 이의 얼굴을 보고 싶은 것뿐이었다면서 이들 앞에서 은주를 칼로 찔러 죽이는 척하고 재성 앞에 나타난 형욱은 재성을 몰아붙이지만 재성이 반격하며 혈투를 벌입니다.
그렇게 사건은 해결되고 시간이 흘러 형욱은 촬영 막바지 액션 신을 신인 배우와 맞추게 됐다며 그를 소개하는데 바로 그 배우가 재성이었습니다. 이제 완전히 배우로 가기로 한 거냐 형욱이 묻고 재성은 태어날 때부터 배우였다며 형님보다 선배라 말하고 둘은 액션 신을 찍습니다.
영화 럭키 리뷰
영화 ‘럭키’는 2016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감독은 이계벽이고, 배우는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12분이고, 15세 관람가입니다. 누적관객수는 697만명으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럭키’는 잘나가던 킬러가 기억을 잃고 무명 배우와 인생이 바뀌면서 전개되는 반전 코미디입니다. ‘럭키’가 보여주는 반전 스토리는 코미디 장르로 흥행에 성공한 ‘미녀는 괴로워'(2006), ‘수상한 그녀'(2014)를 떠올리게 합니다.
반전 코미디 스토리에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은 이유는 무엇보다 복잡한 상황 속에 놓인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전개가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화 속 한 명의 배우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보여주는 열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럭키’에서 유해진은 그의 연기 인생 사상 첫 원탑 코미디의 주연을 맡아 유해진의, 유해진에 의한, 유해진을 위한 웃음으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자신이 무명 액션 배우였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킬러 ‘형욱’이 자신의 장기를 적극 활용하며 펼치는 에피소드는 대한민국 코미디 역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립니다.
킬러로서 칼을 자유자재로 다뤄 온 형욱이 분식집 단무지 공예나 김밥 아트에서 보여주는 노련한 손놀림과 표정은 유해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코믹 포인트입니다. ‘럭키’의 이계벽 감독은 “유해진의 노련함을 느꼈던 장면입니다.
진지하게 김밥을 써는 단순한 형욱의 표정에서 웃음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전하며 그의 코믹 내공에 감탄을 전했습니다. 또한 ‘럭키’에서는 유해진의 박력 있는 액션 연기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정률 무술감독은 “액션 컨셉의 핵심은 킬러인 만큼 간결하고 빠른 타격, 그리고 칼 솜씨다”라며 형욱의 액션을 설명했습니다. 유해진은 킬러의 액션을 구사하기 위해 직접 오랜 기간 무술 훈련을 받았음은 물론, 체력 단련에도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합니다.
유해진 주연 영화 레슬러

영화 레슬러에 귀보(유해진)라는 인물은 전직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현재는 프로 살림꾼으로 일하는 귀보 역을 맡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레슬러 정보
- 제목 : 레슬러
- 개봉 : 2018.05.09.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김대웅
- 출연 :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 타임 : 110분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레슬러 줄거리
귀보(유해진)는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아들을 혼자 키우는 레슬링 체육관 관장님역으로 출연합니다.
그는 전직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였지만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그의 아들 성웅이 레슬링 국가대표가 되어 자신이 이루지 못한 메달리스트가 되게 끔 뒷바라지 하는게 유일한 꿈이자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귀보는 아들을 키우는 20년 동안 프로 살림꾼이 되었습니다. 이제 막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려는 아들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하고 있었습니다.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집주인 성수의 딸인 가영은 성웅이와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이제 곧 성인이 되는 가영은 성웅에게 너희 아빠를 좋아해서 결혼할 거라고 선언합니다.
아빠를 좋아한다는 가영의 말에 첨엔 장난인 줄 알았지만 진지하게 나오는 그녀를 보며 성웅은 분노합니다. 사실 성웅은 가영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귀보(유해진)는 어머니의 등쌀에 직업이 의사인 한 도나와 선 보러 나오게 되고, 마침 전화가 오는 핑계로 자리에서 빠져나옵니다.
귀보가 체육관의 문을 닫고 정리하고 있는 중 가영이 찾아옵니다. 가영은 귀보에게 고백을 하지만 아들이 좋아하고 있단 걸 알고있는 당황한 귀보는 가영을 좋게 타이릅니다.
성웅은 전지훈련을 가기 위해 떠나고 집에서 혼자 상한 밥을 먹어 맹장염에 혼자 쓰러져 있는걸 가영이가 달려와 병원에 입원하며 덕분에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성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분노의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며 단숨에 결승전에 올라가고 다음 날 일부러 시합에 늦게 도착한 성웅은 전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시합 중 잠깐 쉬어가는 타임에 가영이 때문에 말싸움을 하게 됩니다.
영화 레슬러 리뷰
영화 ‘레슬러’는 2018년 5월 9일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김대웅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입니다. 유해진은 전직 프로레슬러이자 현재는 채식주의자인 남자 주인공 ‘대성’ 역을 맡았습니다.
김민재는 대성의 아들이자 고등학생 레슬러인 ‘태평’ 역을, 이성경은 태평의 친구이자 레슬링 동호회 회장인 ‘가영’ 역을 맡았습니다. 나문희, 성동일, 진경, 김태훈, 박규영, 이한서 등 다양한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레슬러’는 웃음과 감동을 모두 겸비한 작품입니다. 유해진은 전직 프로레슬러라는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면서도, 코믹한 매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잃지 않았습니다. 김민재와 이성경은 청춘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잘 표현하면서도, 레슬링 실력도 인상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나문희와 성동일 등 조연 배우들도 각자의 개성과 캐릭터를 잘 살려서 영화에 활력을 더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는 개선할 점도 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너무 단순하고 예측 가능합니다. 또한 영화의 결말은 애매하고 불만족스럽습니다.
대성과 최강남의 대결은 어떻게 끝난 것인지, 태평과 가영의 사랑은 어떻게 발전한 것인지, 대성과 태평의 관계는 어떻게 해소된 것인지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영화의 흐름이 너무 빠르고, 감정선이 얕아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유해진 주연 영화를 알아보며
유해진 배우님이 주연으로 최근에 출연하신 달짝지근해를 Top3에 넣어서 설명을 할까 생각했지만 따로 포스팅하여 자세하게 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사 유해진 배우님이 주연으로 출연하신 영화 올빼미, 럭키, 레슬러 작품을 알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 활동 소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