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 니로의 베스트 영화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로버트 디 니로는 1943년 뉴욕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1970년대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함께 작업하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두 번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영화제에서도 상을 받았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감독,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뉴욕 트라이베카에 있는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다.
로버트 드 니로의 베스트 영화 택시 드라이버
영화 ‘택시 드라이버’는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독한 남자가 뭔가 뜻 깊은 일을 해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뜻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그가 바라던 굉장한 일을 해내고 만듭니다. 도시에 사는 수많은 남자들이 트래비스처럼 지루한 하루를 살아가면서 영웅이 되는 꿈을 꾼다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택시 드라이버 정보
- 개봉 : 1989.02.17.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국가 : 미국
- 감독 : 마틴 스콜세지
-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조디 포스터, 앨버트 브룩스 외
- 타임 : 113 분
로버트 드 니로의 베스트 영화 택시 드라이버 줄거리
주인공은 베트남 전쟁에서 귀환한 후 불면증에 시달리며 야간 택시 운전사로 일하는 트래비스 비클(로버트 드니로)입니다. 트래비스는 뉴욕의 어두운 골목을 다니면서 사회의 부패와 쓰레기들을 목격하고 혐오하게 됩니다. 그는 세상을 정화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갖게 되지만, 그의 행동은 점점 폭력적이고 광기 어린 것으로 변해갑니다.
트래비스는 선거운동원인 배시(시빌 셰퍼드)에게 호감을 느끼고 접근합니다. 하지만 그는 여가생활이라곤 포르노 영화관밖에 모르는 서투른 남자이기 때문에, 배시를 포르노 영화관으로 데려가는 실수를 범하고 거절당합니다. 이로 인해 트래비스는 더욱 고독하고 분노하게 되고, 배시가 지지하는 대통령 후보 찰스 팰런타인(레너드 해리스)을 암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은 실패하고, 대신에 사창가에서 만난 12살의 창녀 아이리스(조디 포스터)를 구출하기로 결심합니다. 아이리스는 가출한 후에 매춘부로 살아가고 있는 소녀로, 그녀의 포주인 스포트(하비 카이텔)와 연애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트래비스는 아이리스에게 돈과 편지를 남기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스포트와 그의 부하들을 쏘아 죽입니다. 총격전에서 트래비스도 다리와 목에 총상을 입지만,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자살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총알이 다 떨어져서 실패하고, 소파에 기대어 쓰러집니다.
트래비스가 병원에서 회복한 후에 다시 택시 운전사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리스는 부모님과 함께 돌아가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감사편지를 보내줍니다. 언론은 트래비스를 사회 정화 운동가로 칭찬하고, 배시도 다시 그에게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트래비스는 여전히 사회와 소통하지 못하는 고독한 영혼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에 띄는 광기를 감추려고 합니다.
택시 드라이버 리뷰
이 영화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와 버나드 허만의 음악이 인상적입니다. 영화는 트래비스의 시점으로 전개되며, 그의 내면의 갈등과 고독감을 잘 표현합니다. 트래비스는 세상과 소통할 수 없는 사람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잃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그는 성인이 되지 못한 어린아이와 어른이 되기 싫은 청소년 사이에서 방황하며,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방법은 폭력과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것입니다. 영화는 트래비스가 베트남 전쟁에서 받은 정신적인 상처와 사회적인 배제감을 드러내며, 70년대 미국 사회의 혼란과 타락을 비판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트래비스가 영웅으로 인정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가 더욱 깊은 망상에 빠져있음을 암시합니다. 트래비스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점에서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택시 드라이버’는 영화사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후대의 많은 감독들과 배우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개봉한 ‘조커’와 비교되기도 하며, 두 영화 모두 사회적인 소외감과 정신적인 붕괴를 겪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택시 드라이버’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충격을 줍니다.
이 영화는 사회의 악과 부패에 맞서고자 하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사회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트래비스는 영웅이 되고자 했지만, 실제로는 광인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영화는 70년대 미국 사회가 겪었던 베트남 전쟁 후유증과 도시의 비인간화를 비판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로버트 드니로와 조디 포스터의 연기가 특히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의 베스트 영화 케이프 피어
이 영화는 1962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1991년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리메이크한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는 강간 폭행 죄로 14년을 복역한 맥스 케이디라는 역할을 맡았고, 닉 놀테는 그의 변호사였던 샘 보든을 연기했습니다. 제시카 랭, 줄리엣 루이스 등도 주요 인물들로 등장합니다.
케이프 피어 정보
- 개봉 : 1992.03.14.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스릴러
- 국가 : 미국
- 감독 : 마틴 스콜세지
-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닉 놀테, 제시카 랭, 조 돈 베이커 외
- 타임 : 127분
케이프 피어 줄거리
맥스 케이디는 강간 폭행 죄로 재판을 받았을 때, 샘 보든은 그의 변호사였습니다. 하지만 샘 보든은 케이디가 유죄임을 알면서도 중요한 증거를 은폐했고, 그 결과 케이디는 14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케이디는 감옥에서 법률과 철학을 공부하며 몸을 단련하고, 자신을 배신한 샘 보든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14년 후, 케이디는 출소하고 샘 보든의 흔적을 찾기 시작합니다. 케이디는 샘 보든의 가족과 친구들을 위협하고, 딸을 유혹하고, 개를 죽이는 등의 테러를 벌입니다. 샘 보든은 경찰과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만, 법적으로 케이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결국 샘 보든은 가족들과 함께 ‘케이프 피어’라는 휴양지로 도망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케이디는 그들을 따라가서 보트에 몰래 승선합니다. 밤이 되면서 폭풍이 몰아치고, 케이디는 보트에서 나와 가족들을 공격합니다. 샘 보든은 아내와 딸을 구하려고 싸우지만, 열세입니다. 그때 갑자기 경찰과 사법관들이 도착하고, 케이디와 샘 보든은 물속으로 빠집니다. 케이디는 샘 보든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그는 거절합니다. 결국 케이디는 사법관에게 총을 맞고 사망합니다.
영화 ‘케이프 피어’는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력과 마틴 스코세이지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강간범과 변호사의 대립과 복수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인간의 성격과 윤리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영화의 분위기와 음악도 긴장감과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 시청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샘 보든(닉 놀테)은 유능한 변호사로, 아내 레이(제시카 랭)와 딸 대니(줄리엣 루이스)와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14년 전에 그가 변호를 맡았던 맥스 케이디(로버트 드 니로)가 출소하고 그의 뒤를 쫓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케이디는 샘 보든이 자신의 변호 과정에서 중요한 증거를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위해 감옥에서 글을 배우고 법률과 철학을 공부하며 몸을 단련했습니다. 케이디는 샘 보든의 가정을 파괴하기 위해 그의 개를 살해하거나, 딸을 유혹하거나, 아내를 공격하는 등의 범죄적인 행위를 저질러냅니다.
샘 보든은 경찰이나 법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들과 함께 ‘케이프 피어’라는 휴양지로 도망갑니다. 하지만 케이디는 그들을 따라오고, 보트에서 최후의 대결을 벌입니다.
케이프 피어 리뷰
이 영화는 스릴러 장르의 명작으로, 감독과 배우들의 연출과 연기가 훌륭합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원작 영화의 사운드트랙과 카메오 출연을 통해 오마주를 표현하면서도, 자신만의 감각적인 연출로 긴장감과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로버트 드 니로 배우는 맥스 케이디라는 인물에 깊이와 복잡성을 부여하면서도, 무자비하고 잔혹한 악역으로서의 매력을 잃지 않습니다. 그는 이 역할을 위해 하루에 600회의 크런치를 해서 복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몸매와 타투가 인상적입니다.
닉 놀테 배우는 샘 보든이라는 변호사의 캐릭터에 적절한 모순과 갈등을 표현하면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의지와 용기를 잃지 않습니다. 제시카 랭과 줄리엣 루이스 배우도 케이디의 공격에 노출되는 아내와 딸의 역할을 잘 소화합니다.
이 영화는 스릴러 영화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인간의 성격과 도덕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케이디는 범죄자이지만, 자신의 권리를 침해받았다고 생각하고, 법률과 철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합니다.
샘 보든은 변호사이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증거를 은폐했고, 가족을 위해 법을 어기려고 합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입장에서 서로를 비난하고 공격하지만, 결국은 같은 범죄자라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이 영화는 이런 인간의 모순과 악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하면서도, 스릴러 영화로서의 재미를 잃지 않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의 베스트 영화 히트
영화 ‘히트’는 1995년에 개봉한 범죄 느와르 영화로, 마이클 만 감독이 연출하고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LA에서 활동하는 프로 도둑 닐 매컬리(로버트 드니로)와 그를 쫓는 경찰 빈센트 헤나(알 파치노)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히트 정보
- 개봉 : 1996.08.10.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범죄, 액션
- 국가 : 미국
- 감독 : 마이클 만
-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발 킬머, 톰 시즈모어, 애슐리 쥬드 외
- 타임 : 170분
- 배급 : 영화사 오원
히트 줄거리
닐 매컬리(로버트 드 니로)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입니다.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해나(알 파치노)는 두 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 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이지만 일 처리만큼은 굶주린 이리처럼 끝까지 추적해 결국은 범인을 검거하는 베테랑 형사입니다.
어느 날 닐과 크리스(발킬머) 등 동료들과 함께 특급우편 발송 차량을 습격하는 도난 사건을 일으켜 증권 투자사 간부 로저 반 잔트(윌리엄 피츠너)의 고액 채권을 강탈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동료 중 한 명인 웨인그로(케빈 게이지)가 호송 담당 요원 3명을 살해하게 만들어 갈등이 생기고 닐이 일을 그르칠 뻔한 그에게 분노해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마침 경찰이 근처를 지나는 바람에 그를 놓치고 만듭니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빈센트는 바로 한 걸음씩 닐에게 접근해가고, 닐도 빈센트의 감시를 눈치채고 자신들을 감시하는 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방법으로 빈센트에게 역습을 가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빈센트는 닐에 대한 정보를 하나둘 얻게 되면서 적이 아닌 인간 닐 매컬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한편 범죄자이면서도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가진 동료 크리스와 마이클(톰 시즈모어) 등은 모두 가족이 있었지만 그런 동료들을 보면서 외로운 기분을 떨치지 못하던 닐은 어느 날 카페에서 지적이고 따뜻한 성품의 이디(에이미 브렌너먼)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녀와 뉴질랜드에서 새출발을 하기로 마음먹고 네이트(존 보이트)의 도움으로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경찰의 감시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자 닐은 동료들의 의견을 따르기 위해 그들을 불러 모았고, 만장일치로 내려진 결론은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빈센트는 닐을 개인적으로 찾아가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닐은 너는 나를 방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헤어진 뒤 일행들과 함께 경찰의 감시를 피해 사라집니다. 결국 닐 일행은 은행을 습격해 천만 달러가 넘는 거액을 훔쳐내지만 누군가의 밀고로 빈센트와 경찰들이 은행으로 출동하고 차를 타고 도주할 일만 남았던 그들은 시내에서 총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이 총격전 와중에 마이클은 어린 아이를 인질로 삼고 도주하다 빈센트에게 사살당하고 크리스는 경찰의 총에 쇄골 부위를 맞는 큰 부상을 입습니다. 닐은 천신만고 끝에 크리스를 데리고 도주하는 데 성공하지만 크리스의 부상으로 7시간 정도 발이 묶이게 됩니다.
이후, 이 사건이 모든 티비채널 뉴스에 보도되어 닐의 연인인 이디가 충격에 빠집니다. 닐은 이디를 찾아가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자고 설득하고 이디는 혼란스러워하다 결국 그를 다시 받아들입니다. 크리스는 그의 아내인 샬린이 경찰에게 포섭돼 그를 유인하게 되고 크리스는 아내를 찾아가지만 샬린은 경찰 몰래 수신호로 크리스에게 떠나라고 전달하고 크리스는 낙담하며 그녀를 떠납니다.
한편 닐은 정보가 트레호(대니 트레호)에게서 샌 것으로 보고 그를 찾아가지만 경찰을 피해 있던 트레호에게는 웨인그로가 이미 먼저 찾아가 그의 아내가 살해 당하고 그도 심각한 부상을 당해있습니다. 트레호는 웨인그로와 반 잔트의 이름을 대고 죽고, 닐은 반 잔트를 찾아가 그를 죽입니다.
크리스를 잡지 못하고 웨인그로를 보호 중이던 호텔에 닐조차 나타나지 않자, 빈센트는 그를 놓친 것으로 판단하고 결국 반포기 상태로 자신이 묵던 호텔로 돌아갑니다. 이 때 욕실에서 의붓 딸 로렌의 자살 시도 현장을 발견합니다.
닐은 이디와 함께 공항으로 가려고 하지만, 웨인그로를 처단하기 위해 잠시 호텔에 들른다. 그러나 빈센트 헤나가 이미 웨인그로를 죽이고 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빈센트 헤나와 닐은 호텔에서 마주치고, 공항으로 향하는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결국 닐은 빈센트 헤나에게 총에 맞아 죽게 되고, 빈센트 헤나는 죽어가는 닐의 손을 잡아주며 영화는 끝납니다.
히트 리뷰
영화 ‘히트’는 1995년에 개봉한 마이클 만 감독의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라는 두 레전드 배우가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영화로 유명합니다 . 이 영화는 실제 범죄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총격전과 인간적인 갈등을 그려냅니다.
영화 ‘히트’는 총격전과 추격전이 장관인 액션 영화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물들의 심리와 감정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범죄자와 경찰 모두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닐은 도둑이지만, 자신의 원칙과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빈센트는 경찰이지만, 자신의 직업에 몰두하느라 가정생활이 힘들고, 아내와 이혼 위기에 처합니다. 두 남자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삶을 살아가지만, 공통점도 많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직업에 열정적이고, 전문가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들은 서로를 적으로 여기면서도, 존경과 이해를 표현합니다.
영화 ‘히트’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입니다. 이 두 배우는 이미 50대였지만, 열정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 커피숍에서의 대화 장면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실제 범죄사건에서도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두 배우는 서로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면서, 긴장감과 유머감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이 장면은 두 배우의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력이 만들어낸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히트’는 3시간 가까이 되는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는 잘 짜여진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씬, 인간적인 갈등과 감정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마이클 만 감독의 특유의 분위기와 색감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의 묵직한 존재감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입다. 영화는 범죄와 정의, 삶과 죽음, 사랑과 배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영화 ‘히트’는 액션 스릴러 영화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턴
영화 인턴은 2015년에 개봉했으며,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감독은 낸시 메이어스이며,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영화 ‘인턴’은 70세의 은퇴자 벤(로버트 드 니로)이 패션 전자상거래 회사 ‘About the fit’에 인턴으로 취업하게 되면서, 30대 젊은 CEO 줄스(앤 해서웨이)와 함께 성장하고 친분을 쌓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인턴 정보
- 개봉 : 2015.09.24.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코미디
- 국가 : 미국
- 감독 : 낸시 마이어스
-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르네 루소, 냇 울프, 아담 드바인 외
- 타임 : 121분
-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인턴 줄거리
벤은 이미 은퇴한 경력이 있는 70세의 남성입니다. 그는 아내와 사별한 후 삶이 지루해져서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의 지원서는 패션 전자상거래 회사 ‘About the fit’의 창업자이자 CEO인 재인의 눈에 띄게 되고, 벤은 재인의 개인 인턴으로 채용됩니다.
재인은 성공적인 사업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자신의 역할에 대한 의문과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 벤을 인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점차 그의 경험과 지혜, 성실함에 감동하게 됩니다.
벤은 재인을 도와주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재인의 운전기사, 가정상담사, 비즈니스 파트너 등으로 활약하면서 재인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또한, 벤은 회사의 다른 직원들과도 친해지면서 그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영화는 재인이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회사의 투자자들이 자신을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게 하려고 할 때, 벤이 재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재인은 벤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남편과 이혼하지 않기로 하며, 회사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유지합니다. 벤은 재인에게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을 하며, 영화는 재인과 벤이 함께 웃으며 택시를 타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인턴 리뷰
이 영화는 삶과 사랑에 대한 따뜻하고도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알찬 내용과 멋진 연기력으로 이루어져 있어, 꼭 한번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로버트 드니로는 모든 여성 관객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완벽한 신사를 연기했습니다.
반면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성공적인 기업가의 역할이지만 자신의 일 때문에 육아에 전념할 수없어 괴로워하는 워킹맘을 잘 표현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아서,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이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전개가 조금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서 줄스의 남편과의 갈등이 급작스럽게 해결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영화의 메시지가 너무 단순하고 직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벤이 줄스에게 ‘넌 완벽해’라고 말하는 장면은 너무 클리셰하고 흔한 대사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고, 서로에게 배우고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그들의 성격과 취향이 잘 어우러져서 영화의 분위기를 밝고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